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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개혁신당의 바람이 불 것. 새롭게 시작합시다" - 개혁신당 전북 결의대회
조회수 : 165   |   등록일 : 2018-01-18 07:34:56
새로 시작합시다. 개혁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가 여기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창당발기인이 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개혁신당이 성공하면 안 대표가 어디로 가야 하나 걱정인데, 박지원 대표 말씀 들어보니까 어디 외국으로 갈 것이라고 정보를 들으신 것 같아요.

저는 개혁신당의 바람이 분다고 생각합니다. 왜 바람이 부느냐. 바람이 왜 불죠? 기압 차이 때문에 붑니다. 그러니까 호남이 배 아파 낳은 자식인 국민의당이 변질되어서 지금의 국민의당이 이른바 국민의 민심에 부응하지 못하는 당이 되고 말았습니다.

개혁신당이 민심에 부응하는 고기압을 형성하게 되면 바로 개혁신당을 향해서 바람이 불 것이고, 이 자리에 간절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계신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 모두 개혁신당 간판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기약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확신해 마지 않습니다. 동의하십니까?

바람이 부는 이유 한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첫째, 우리는 개혁의 길을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혁은 국민이 원하는 길입니다. 국민의당이 진즉에 개혁 경쟁자의 길로 갔더라면 대한민국은 좀 더 힘찬 희망을 가진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변질된 국민의당을 뒤로하고 개혁신당이 정치개혁의 길을 간다면, 어제 시민사회 원로들도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다당제가 민심이다. 국민의당을 버리고 개혁신당을 만들어서 정치개혁에, 정치혁명에 모든 것을 걸게 되면 결국 국민이 지지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응원해주셨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둘째, 촛불을 든 시민들이 원한 것은 ‘나의 삶을 개선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청년실업, 비정규직, 자영업자, 장사 안되고 취직 안 되는 이 현실을 개혁하기 위해서 정치판을 바꾸라는 것인데, 이 개혁신당이 정치개혁의 길로 가서 사회적 약자를 정확하게 대변하고, 호남의 이익을 대변하게 되면 개혁신당의 바람은 불 것이다. 이렇게 확신해 마지 않습니다.

셋째, 우리는 평화주의의 길을 갈 것입니다. 김대중 햇볕정책의 노선을 계승해서 발전시킬 것입니다. 다음 달에 이 분단국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에서 한반도기를 앞세워 입장하는 모습을 세계인들은 주목할 것입니다. 남북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할 때 감동의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그런데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어제 일제히 한반도기를 들어서는 안 된다. 태극기를 들고 가라. 자 여러분, 올림픽은 평화의 상징입니다. 올림픽은 전쟁을 중지하고 그 기간만이라도 평화를 기약하기 위해서 2천 년 전에 올림픽 휴전 전통이 생겼습니다.

평창올림픽을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 섰던 이 한반도를 평화의 길로 이끌기 위해서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의 노선이 아니라 개혁신당의 평화노선으로 가는 것이 개혁신당에 바람이 불게 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새롭게 시작합시다. 호남은 정신입니다. 호남은 단순히 지역이 아닙니다. 자 이제 전북이 앞장서고, 전남, 광주가 함께하고, 수도권이 함께하고, 그러면 전국적으로도 개혁신당에 대한 기대가 모아질 것이고, 6월 13일 개혁신당 후보자 여러분에게도 승리의 헌사가 바쳐질 것입니다.

같이 갑시다 여러분! 승리합시다! 전라북도에서부터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 2018년 1월 17일 개혁신당 전북 결의대회, '평화의 길 개혁의 길 국민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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