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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팔봉정월대보름 굿축제 미리보기
조회수 : 3,398   |   등록일 : 2015-02-23 16:53:34
서른네번째를 맞이하는 필봉정월대보름굿축제가 금년에도 변함없이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로운 한 해의 대풍년을 기원하며 필봉마을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었던 신명 넘치는 삶의 마당으로 오는 28일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말 한국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세계인의 관심과 이목이 점차 상승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한국농악이 갖고 있는 본연의 가치와 형태를 잘 이어오고 있는 임실필봉농악보존회(회장 양진성)가 주관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농악이 둥근 정월대보름달과 같이 지구촌 모든 이에게 풍요와 평안을 기원해주는 빛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4355;&#4510;&#4527;하! 노피곰 도&#4355;&#4510;샤>를 테마로 하고 있다.

필봉농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시에 유네스코 인류뮤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으로서 세계가 인정한 소중한 마을문화유산이요 삶의 문화이다.

아울러, 필봉농악은 전통적으로 필봉마을에서 행해져 오던 마을굿 본연의 가치와 형태 그대로를 계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관광객이나 외지인 중심이 아닌, 오랫동안 전통굿판을 지켜온 필봉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그 원형의 굿판을 채워내며 마을사람들의 놀이 속에서 함께 나누고 즐기고자 한다.

이번 필봉정월대보름굿축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필봉마을 동청마당에서 정월대보름굿 시작을 알리는 ‘기굿’을 울리며 출발한다.

이어서 마을 어귀 당산으로 옮겨 마을 수호신에게 축제시작을 고하고, 복을 기원하는 ‘당산굿’을 연행한 뒤, 마을 공동 우물로 이동해 ‘샘굿’과 마을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각 가정의 안택을 기원하는 ‘마당밟이굿(뜰밟이굿)’을 펼치게 된다.

또한, 본 행사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로 어릴 적 추억 속에 잠들어있는 잠재의식을 일깨워 함께 나누는 소원지 쓰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붕어빵 굽기, 고구마 굽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로 하여금 정월대보름에 함께 즐겼던 세시 음식과 놀이를 체험하는 즐거움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필봉정월대보름굿축제에서 모든 세상 속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푸진 굿 푸진 삶 속에서 흥과 함께하는 신명으로 올 한해 넉넉하게 여유로운 삶의 주인이 되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 참여하신 분이나 축제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이면 임실필봉농악보존회(063-643-1902)나 임실군청(063-640-2315)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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