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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지리산댐 건설계획 반대 촉구 결의안
조회수 : 3,343   |   등록일 : 2014-07-28 18:02:11
남원시의회 의원 일동은 '지리산 댐' 건설계획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부는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일대에 사업비 9,897억원, 높이 141m, 길이 869m 총 저수량 1억 7,000만톤 규모의 “지리산댐” 건설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지난해 지리산댐 관련 예산이 국회에서 삭감되면서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처럼 보였으나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망언으로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가 동조하여 재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리산댐은 표면상 홍수조절댐 이라고 하지만 실제 내용은 부산․경남 권역의 식수용으로 활용할 의도로 파악되며, 지리산댐이 건설될 경우 남원시 산내면 실상사 앞까지 수몰되어 인근 지역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재산권을 침해하고 각종 규제로 경제적 손실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댐 주변에는 안개가 많고 기후변화가 심하여 자연환경과 주변 문화재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줄것이기에 지리산 용유담 등 천혜의 비경을 수몰 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지리산댐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를 해야하는 이유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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