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식의원(임실,성수)이 5대 임실군의회에서 의원발의를 가장 많이 발의한 의원으로 확인됐다.

문홍식의원은 지난 2008년 2월 25일 제 177회 정례회에서 '임실군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을 시작으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지급 조례안' ,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조례안' , '경로당 운영지원 조례안',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포상금 지급조례안',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안',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안', '문화원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까지 총 9건의 의원발의를 하였다.

군의원의 역할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승인, 조례제정인 것을 감안하면 문홍식 의원의 9건 조례발의는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문홍식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임실군 문화원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을 위한 문화사업과 향토사의 발굴,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 보존 등을 위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하여 사업비와 운영경비를 예산의 범위 안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공유재산 및 시설을 무상으로 대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문홍식의원은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더 나은 군민들의 삶을 위해 뛰어다니다 보니 고쳐야 할 점들이 많이 눈에 띄어 의원발의가 많아진 것 같다.

그리고, 의원발의는 군의원이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5개 임실군의회 의원들의 조례 제.개정 건수는 총26건 으로 의원 1인당 발의건수가 평균 3.25건에 달한다.

2009.12.17(목) -임실신문- 한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