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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의 대명사 나주곰탕이 전주에 왔다
전주 서곡지구 ‘나주곰탕’
2007년 12월 05일 (수) 박용근 기자 xyzpark@naver.com

   
 
   
 
구수하고 담백한 곰국에 시큼한 깍두기. 북풍한설 찬바람도 거뜬한 것이 바로 나주곰탕 이니. 나주곰탕 뚝배기에 구수한 곰국은 물론 푸짐한 인정도 따라 나오니 북풍한설이 대수랴.

전주시 서곡지구 동서로마트 옆에 자리한 나주곰탕(대표 박금희․37)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곰국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나주곰탕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냈다.

나주읍내 장날 암소 한 마리 머리고기와 소뼈, 내장 등을 푹 고아 우려내 팔던 장국밥에서 유래한 나주곰탕은 오랜 세월 우리네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한 최고의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박금희 대표는 “나주곰탕은 지난 1960년대 남평집, 노안집의 곰탕이 유명세를 타면서 통칭 ‘나주곰탕’이라고 불리게 됐다”며 “원재료는 주로 한우 머리고기를 사용해 부재료로 양파, 월계수 잎, 마늘, 청(홍)고추, 된장 등을 푹 고아내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라고 말한다.  

   
 
   
 
곰탕과 함께 내놓는 시큼한 깍두기 또한 천하일미. 소 머리고기의 쫄깃한 맛과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국물 맛, 시큼한 깍두기 맛이 어우러져 절묘한 맛의 하모니를 이뤄낸다.

모듬수육 또한 성장기 청소년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다량 함유, 손발이 차고 체질이 허약한 사람에게 최고의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예약 문의는 063)278-3178.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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