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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고자 명단 조직적 확보....경선용인가? 선관위 촉각
2010년 01월 27일 (수) 10:57:58 박용근 기자 leeglu@naver.com
일부는 받고 일부는 안 받아...선관위, 불법요소 발견되면 즉각 처리 경고

민주당 경선방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이른바 ‘연고자 소개서‘라는 것을 받고 있어 불법이 우려된다.

군산정치권과 군산선관위 등에 따르면 민주당 출마 예정자중 일부는 연고자 소개서를 조직적으로 받고 있다.

연고자 소개서에는 선거구에 포함된 동네 명칭, 배포자, 소개자 그리고 성명과 주소 및 전화번호를 기록할 수 있게 돼 있어 조직적으로 명단을 수집한다는 의구심을 받고 있다.

본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연고자 소개서는 6·2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이 받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 시의원 출마 예정자는 “당으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으며 더욱이나 연고자 소개서는 금시초문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출마 예정자는 “연고자 소개서는 당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 당의 공식 채널이 아닌 비공식 채널에서 받지 않겠느냐?”고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 출마 예정자는 “연고자 명단 확보는 정상적인 당의 정치 활동인데 왜 일부만 받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혹시나 당 경선에 활용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모씨는 “ 연고자 명단을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하고 "연고자 소개서를 받는 사람과 받지 않는 사람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일침.

이와 관련 군산선관위 관계자는 “연고자 소개서와 같은 명단 확보는 당이든 개인이든 불법적 요소만 없다면 선거준비 활동으로 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명단을 받을 때 대가를 주거나, 대가를 약속하거나, 지지를 부탁하면 엄연한 불법이다”고 강조 했다.

이 관계자는 “연고자 소개서 문제로 불법여부를 묻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하고 ”불법적 요소가 발견되면 즉각 관련법에 따라 처리 하겠다“고 경고 했다.

또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유권자들이 불법적 요소를 발견하면 즉각 선관위에 신고해 줄 것도 당부 했다. /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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