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매입한 전주시 토지면적이 2009년 연말 기준으로 975,567㎡로 2008년 대비 2.2%(21,02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주시는 외국인 소유면적이 전년 대비 2.2%인 21,027㎡ 증가하였으며, 소유 토지가액도 전년 대비 6.8%인 11,750백만원이 증가하였다. 이로서 외국인 소유 토지는 975,567㎡로 전주시 전체 토지면적(206,098,255㎡)의 0.5%에 해당되며, 시가로는 185,372백만원에 달했다.

거래 건수를 살펴보면, 외국인 토지취득은 2008년 11건에 비해 7건이 증가한 18건이며 소유 주체별로는 합작법인이 825,081㎡(84.5%)로 가장 많았고, 외국 국적 교포가 150,486㎡(15.4%), 외국법인이 351㎡(0.1%)로 집계되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798,992㎡(81.9%)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아시아지역이 106,745㎡(10.9%) 유럽 23,008㎡(2.4%) 중국 22,296㎡(2.3%) 순으로 나타났다.

토지용도별로는 단독주택용지 603,446㎡(61.9%), 상업용지 186,788㎡(19.1%) 기타용지가 129,561㎡(13.3%)의 순으로 나타났다. / 데일리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