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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일상호저축은행 대책마련에 최선”
2010년 01월 27일 (수) 10:43:35 박용근 기자 dailyjeonbuk.com

송하진 시장, 대책위와 잇따라 간담회 갖고 대책논의

전주시는 전일상호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지점이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와 공동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27일 오전 전일상호저축은행을 찾아 예금 피해자 대책위원회(위원장 최규철)를 만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 저축은행 영업소가 분포한 전주, 익산, 군산, 정읍, 김제, 남원 등 6개시와 대책마련을 위해 공동협력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도대책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결책을 적극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 시장은 또한 “대책위에서 건의한 정부의 공적자금투입과 제3자 인수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송 시장은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대책위 구병운 부위원장 등 예금자 12인과 함께 예금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대책위는 이날 전주시에 ▲전일상호저축은행 본점 및 6개 지점 시와 협의를 통한 공동대응책 마련 ▲공적자금투입 또는 제3자 인수를 위한 협조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에 정상화를 위한 건의 등을 요청했다. 

전일상호저축은행은 지난 달 31일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자기자본비율(BIS)이 -11.13%로 금융감독원의 지도기준(5%)에 미달해 6개월간 영업정지돼 예금자 6만4,000여명 가운데 5,000만원을 초과하는 3,600여명이 예금의 상당금액을 돌려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상태다. / 데일리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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