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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발전협의회, 군 발전을 위한 워크숍 가져
2009년 11월 30일 (월) 11:38:44 박용근 기자 dailyjeonbuk.com
전국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법정기구로 구성된 ‘진안군발전협의회’가 발전방향 워크숍을 갖고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진안군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진안군혁신협의회’로 운영되어 오던 위원회를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한 후 올해 9월에 나종우 원대교수를 의장으로 20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새로이 출범했다.

   
 
   
 
‘진안군발전협의회’는 외부전문가 7명(교수 3, 연구원 2, 변호사 1, 농촌관광 전문가 1), 군의원 1, 관내주민 10, 공무원 2 으로 구성되어 진안군의 지역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또는 자문의 기능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진안군 주요 정책에 대한 조언과 자문은 진안군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나종우 의장님의 제안과 위원들의 동참으로 열리게 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교수 및 연구위원 등 외부전문가들이 평상시에는 바쁜 업무로 1~2시간 정도밖에 진안에 머물 수가 없는 점을 감안해 토요일 하루 일정으로 진안군의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전문가들의 조언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진안군 3대 전략사업인 홍삼한방산업, 아토피프리클러스터조성사업, 마을만들기 사업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요기반사업 등의 설명을 시작으로 홍삼스파, 홍삼연구소, 홍삼가공시설, 아토피 에코에듀센터, 진안천 재해위험정비 사업장까지 진안군의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주요건설사업 및 소득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위원들은 ▲홍삼스파가 차별화 되기 위해서는 스파이외에도 다른 부대시설이 견비되어야 하고, ▲상위 1%를 위한 스파로 운영검토, ▲대도시 귀농인들 유치를 위해 비상응급체제를 갖추어야 도시민 유입이 용이하다는 것과

▲용담댐 갈수기에만 걸을 수 있는 용담댐 옛길 탐험, 용담댐 수몰민의 애환과 향수를 기원하는 용담댐 기원제, ▲에코에듀센터 조성시 아토피에 맞는 상징물 설치등 다양한 조언과 의견을 제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는 “하루로 진안군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이렇게 의미 있는 워크숍에 참석한 만큼 진안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삼스파 운영, 홍삼한방산업의 선진화 등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줄것”을 당부했다.

나종우 발전협의회 의장은 “발전협의회 위원들은 모두 대외적으로 역량이 있으므로 진안의 홍보대사가 되어 진안을 알리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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