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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사 석등(金山寺 石燈)
2009년 11월 07일 (토) 15:42:34 박용근 기자 dailyjeonbuk.com

   
 
   
 
지정별 : 보물 제828호
시대 : 고려시대
지정일 : 1985.01.08
위치 :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
정보제공 : 김제시 문화관광과 063-540-3172

소개

이 석등은 고려시대에 만든 것으로, 1922년 대장전과 함께 이곳으로 옮겨왔다. 높이는 3.9m이며, 바닥에 사각형 돌판을 깔고 그 위에 원형의 받침돌을 얹었다. 받침돌 위에 팔각형 기둥을 세우고, 다시 둥근 받침돌을 놓았다. 기둥 위아래에 놓인 둥근 받침돌에는 연꽃을 조각하였다.

위쪽 받침돌 위에 팔각형 몸체를 두었는데, 몸체의 여덟 면 중 네 면에 창을 내었다. 지붕 또한 팔각형이다. 꼭대기는 하나의 돌에 갖가지 부분을 함께 조각하여 비교적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이 석등은 대장전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대석은 방형으로서 1변의 길이가 1.28m이다. 하대석과 상대석은 원형에 각각 8판의 복련과 앙련이 되어 있다.

그 사이에는 길쭉한 8각 간주석이 끼어 있는데, 높이는 0.9m이다. 화사석(花舍石)은 8각형이며, 이중 4면에 가로 13㎝, 세로 34㎝의 창이 있다. 화사석의 높이는 54㎝이고 창이 있는 면의 1변의 길이는 33㎝이다.

옥개석은 8각이며 추녀끝에 귀꽃이 조각되어 있는데, 그중 남쪽의 귀꽃은 파손되었다. 상륜부(相輪部)는 복발(覆鉢)•보윤(寶輪)•보주(寶珠)가 함께 조식된 하나의 석재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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