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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향교(鎭安鄕校)
2009년 11월 01일 (일) 21:43:35 박용근 기자 dailyjeonbuk.com
   
 
   
 
위치 : 전북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527
시대 : 조선시대
설립일 : 1414년(태종 14년)
관리처 : 진안향교전교 전북향교재전
연락처 : 063-433-3258
정보제공 : 진안군 문화관광과 063-430-2229

소개

진안향교는 1414(太宗14)년에 진안읍 군상리 웃새골에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 없어져 1601(宣祖34)년에 중건하였으며, 1636(仁祖14)년에 현 위치로 이전하여 세웠다.

진안향교를 이전하게 된 것은 1601년에 향교를 중건한 뒤 관아와 인가가 멀리 떨어져 불편한 때문이라 하며, 이 기록은 왕조실록에도 보인다.

즉, 인조(仁祖)11년(1633년) 11월16일자 전라감사의 치계에 의하면 '진안 고을의 향교가 관아와 멀고 관리하는 하인의 수가 적어 제대로 수호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지대가 낮고 습하여 건물이 썩고 있으니 좀 더 인가에 가까우면서도 넓고 트인 곳으로 옮겨 세우도록 허락하여 달라는' 기록이 있다.

이런 사정으로 1636년에 지방 유림들의 헌금으로 지금의 위치로 이축한 것이다. 진안향교는 앞에 학교의 역할을 하는 명륜당(明倫堂)이 배치되어 있고, 뒤에 향사를 모시는 대성전이 배치되어 있다.

전체 공간은 명륜당과 동재(東齋), 서재(書齋)로 이루어진 교육공간과 대성전을 둘러싸고 있는 담장에 의해 이루어진 제향공간으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는 별채로 향안당(鄕案堂)이 있다.

동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현재는 서고로 쓰이고 있다. 서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향안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진안향교는 1984년 12월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 14호로 지정되었다.

대성전은 내삼문(內三門) 안에 있으며, 정면 3칸, 측면2칸의 맞배 지붕 건물이다. 1632년에 건립하였으며, 이후 기단과 내부 마루를 보수한 것을 빼고는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간단한 구조 형식에 비해 규모가 상당히 크다.

구조물의 조각 형식이 거의 없어 매우 단조로운 편이다. 대성전 안에는 1734(英祖 10)년에 제작된 공자상이 모셔져 있으며, 이 곳에 봉안된 선현들은 공자를 비롯한 송대(宋大)의 사현(四賢), 공문십철(孔門十哲), 우리나라 고려의 사현(四賢), 조선의 사현(四賢) 등 모두 27위를 배향하고 있다.

명륜당은 회삼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위치하는데,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의 건물로 구체적인 건립시기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으나, 건물의 상태로 보아 수 차례 중수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명륜당은 전라북도의 관립 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한 때는 현 진안초등학교 전신인 사립 진안문명학교의 학당으로 사용된 바 있다.

향안당은 향교 경내에 내문을 갖추고 별채로 들어서있다.

향안(鄕案)을 글자 그대로 하면 지방의 내력을 적은 문서를 이름하므로 향안당은 서고(書庫)쯤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나 이 향안당에 걸린 편액에 의하면 향안당은 본래 사마재(司馬齋)라 이름 하였고 선비들이 일시 기거, 강습하였던 곳이라 한다.

이 건물은 영조 정축(丁丑)년에 건립되었다가 무진(戊辰)년에 중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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