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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죽선, 태극선
2009년 10월 12일 (월) 23:48:22 박용근 기자 dailyjeonbuk.com

   
 
   
 
합죽선, 태극선
제조사 : 전주공예사업협동조합
정보제공 : 전주시 문화관광과 063-281-2559

소개

국산 대나무와 전주 한지를 이용하여 장인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수공예품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미를 완벽하게 느낄 수 있으며, 전주 부채는 여름철 및 장신구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예술품으로도 소장가치가 높음.

<태극선>
우리 나라 국기인 태극기에 그려져 있는 태극선은 외국 관광객들이 곧잘 찾는 관광상품이다. 태극선으로 만들어진 옛 부채는 더 없이 멋스럽다.

대나무를 일정한 굵기로 쪼개어 납작하게 만드는 절죽작업, 선지위에 풀을 칠한 뒤 살을 알맞게 배열하는 살놓기, 살 위에 풀칠을 한뒤 선지와 살을 밀착시키기, 선면을 부채의 형태대로 재단하는 과정 등을 거쳐 태극선이 완성된다.

인후동에 공방을 차린 방춘근씨는 태극선 기능 보유자이다. 근래에는 다채로운 디자인을 개발해 장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합죽선>
전주의 상징적인 대명사로 태극선과 함께 유명한 것이 바로 합죽선이다.

합죽선은 수예품으로 전수되어오고 있는데 40개로 된 부챗살를 만드는 골선방, 합죽한 부채에 인두로 무늬를 새겨 넣는 낙죽방, 때를 빼내고 빛이 나게 하는 광방, 선지에 산수나 화조를 그려넣는 그림방, 부채에 선지를 바르는 도배방, 부채의 목을 묶는 사북방 등의 복잡한 작업을 거쳐 만들어진다.

지방 무형문화재인 이기동 씨가 40여 년을 이 일을 이어오고 있다. 판소리의 멋과 소리를 한층 돋구어주는 합죽선은 대성동 전주 공예품 협동화 단지에 가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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