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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2009년 10월 11일 (일) 17:36:12 박용근 기자 dailyjeonbuk.com

   
 
   
 
위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848
팩스 : 063-540-6118
연락처 : 063-212-0652
방문객 : 연간 66068 명
정보제공 : 전주시 문화관광과 063-281-2559

소개

<식물나라 삼림욕 휴식처>

호남고속도로 전주톨게이트 옆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편이지만 식물전공 학자나 대학생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명소이며, 한국관광공사에서 4월의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장소로 연중무휴로 개방(매주 일요일 휴원, 법정 공휴일 제외)하며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전주수목원은 1974년 6만여 평의 묘 포장으로 출발, 조경수목과 잔디를 재배해서 고속도로 건설공사 구간에 공급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해왔다. 그러다가 1983년 본격적인 수목원과 자연 학습장으로 탈바꿈해서 일반인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전체 면적 약 6만4천평 중 수목 및 잔디묘포장이 5만2천평, 자연학습원이 1만2천 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본류 1,021종과 초본류 990종 등 총 162과 2,011종을 보유하고 있다.

   
 
   
 
수목원은 약초원, 암석원, 남부 수종원, 죽림원, 잡초원, 무궁화원, 장미원, 염료식물원, 일반식물원 등 9개 전문 수목원으로 구성돼 매우 아기자기하다. 약초원에는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 약초 420종이 자라고 있어 한의학과와 약학과 학생들의 실습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전국에서 하나뿐인 잡초원에는 논과 밭, 과수원, 임야 등에서 자라는 잡초 2백60여 종이 자라고 있다.

남부수종원은 남부 해안지방이나 도서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수집전시하고 있으며 15m 폭으로 이어진 북쪽의 나무벽은 겨울철 북풍을 막아 이 곳 나무들의 월동을 돕기도 한다. 그 밖에 암석원에는 고산 지역이나 바위 주변에서 자라는 162종의 식물이 자라고 염료식물원에는 천연 염료로 이용 가능한 식물 60여종, 죽림원에는 대나무 52종, 무궁화원에는 영광, 파랑새, 난파 등 나라꽃 무궁화 65종 등이 식생되어 있다.

희귀식물도 33종을 보유. 고추냉이, 내느삼, 미선나무, 깽깽이풀, 망기나무, 섬초롱꽃, 뻐꾹나리, 구상나무, 백양꽃 등은 환경부와 산림청이 선정한 멸종 및 보호식물이다. 전주수목원은 앞으로 자연학습원을 생태공원 스타일로 바꿔 3만6천평 규모로 확장하고 습지원 및 연못 조성을 통해 수생식물, 수변식물 등 다양한 종을 확보할 계획이다. 편의시설로는 주차장, 잔디원, 화장실, 자판기 등이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길에 한번쯤 들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오시는길

<현지교통>
전주역에서 성덕, 난산, 신기, 청복, 홍개, 반교리행 버스 고 전주톨게이트 앞에서 하차

<도로안내>
호남고속도로 전주 IC-전주 방면으로 좌회전하자마자 우측에 수목원 입구 안내판 있음 (5백m 가면 수목원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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