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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 "주택금융공사 임원들, 보너스 잔치"
2009년 10월 09일 (금) 19:17:30 박용근 기자 newsis.com
 "주택금융공사 임원들, 보너스(성과급) 잔치 벌였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건 의원(무소속, 전북 전주 완산갑)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원들이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주택금융공사 임원들의 지난해 성과급 규모가 지난 2007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금융공사 사장의 성과급은 2007년 2300만 원에서 지난해 7400만 원으로 늘어났다. 감사 성과급은 1400만 원에서 7400만 원으로, 부사장 성과급은 1400만 원에서 4600만 원으로 뛰었다. 상임이사 보너스는 1000만 원에서 4300만 원으로, 이사대우가 받는 보너스는 500만 원에서 1400만 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주택금융공사 측은 업무실적이 좋아졌기 때문에 성과급 규모가 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주택금융공사는 "경영평가 결과 지난해 업무실적 향상으로 전년도에 비해 평가 순위가 크게 상향조정돼 지급률이 2007년 22%에서 지난해 62.6%로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임원들의 성과급이 자동으로 올랐고 일반 직원들 역시 경영평가 결과에 상응해 늘어난 성과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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