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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상하수도사업소, 정수처리공법 기관특허등록 "맑은 물 공급 일석삼조"
2009년 08월 20일 (목) 12:27:34 박용근 기자 dailyjeonbuk.com
전주시(시장 : 송하진)는 “슬러지 처리 유니트 및 이를 갖는 침전설비, 이를 사용한 슬러지 처리방법”으로 전주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천환) 김주태 등 6명의 직무발명이 지난달 7일 기관특허를 등록받았다고 밝혔다. 

수돗물 생산과정은 호수나 하천, 지하의 원수를 취수하여 탁도를 제거하기 위하여 응집제를 투여하고 혼합하는 과정, 탁질을 제거하는 침전과정, 모래를 이용한 여과과정, 미생물을 살균 소독하는 과정을 거쳐 각 가정에 공급된다. 

전주시 대성정수장은 30년 이상된 노후시설물로서 침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인 슬러지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침전지에 일부 잔류하여 침전효율을 낮추고, 모래 여과지 상부에 공극을 막는 정수처리과정상 문제점이 있으나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기술성과 독창성이 검증되고 실용화하여 특허등록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공사전  
 
   
 
  공사후  
 
특허의 내용은 침전시설내 슬러지 배출을 위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상부에서부터 슬러지 회수장치가 접근 정도에 따라 슬러지 인발밸브의 개방정도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기존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소 시켰다. 

또한, 역세척 작업시 폐수 발생량중에서 회수조 침전 상층수와 급속여과지 역세척수의 년간 20만㎥ 재이용으로 82백만원/년 정도의 경제적 효과, 지적재산권과 청정 수돗물을 생산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김천환 전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현장 경험과 꾸준한 직무연찬 등을 통해서 신기술을 개발에 노력하여 선진 상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정수장은 지난 2008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전국 최우수 정수장」으로 선정되어 표창 받은바 있다. 직원들의 열정과 관심이 이룬 크나큰 결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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