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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손하 전주홍보대사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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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13일 (월) 18:10:20 |
박용근 기자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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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활동 중인 인기 탤런트 윤손하가 전주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하진 전북 전주시장은 13일 시청에서 탤런트 윤손하에게 '전주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전통문화 중심도시이자 영화의 도시 전주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손하씨는 "훌륭한 전통과 문화유산을 간직한 고향 전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그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 행사 참여를 통해 전주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전주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손하씨는 23일 '2009 한스타일 박람회' 개막식과 10월 '2009 전라관찰사 행차와 망궐례' 등 전주의 크고 작은 행사를 비롯해, 폭넓은 일본 팬들을 중심으로 한 전주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 윤손하씨는 전주시 자매결연 도시인 가나자와시 뿐만 아니라 일본의 여러 도시와 문화교류를 통한 한·일 관광교류 확대 등 다양한 관광진흥 프로그램 개발시 지역홍보 대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윤손하씨는 전주 출신으로 지난 1994년 미스춘향으로 선발돼 춘향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 TV에서 5~6년간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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