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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 전략팀 '새 지평을 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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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13일 (월) 16:05:23 |
박용근 기자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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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선도적 농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선도적 농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전문팀을 구성하는 등 재도약을 위한 조직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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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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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기센터내 농업전문 브레인 9명으로 '미래전략팀'을 구성했다"며 "이들은 매주 3회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의 농업시책에 대한 진단과 대응방안, 전략을 구상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략팀은 1차로 현재 진행중인 각종 특수시책과 공모사업, 지역특화사업, 농업경영 개선방안, 지평선 브랜드 명품화 사업, 농어촌 관광활성화 등에 대해 미진한 부분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 농가들의 고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한다.
또 2차로 수도작에 집중돼 있는 현 농업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지역특화 작목을 발굴, 미래지향적인 농업도시로 탈바꿈시켜 활로를 공격적으로 개척해나가는데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김성일 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실무자들이 현장을 방문, 농가들의 어려움과 애로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행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전략팀을 구성했다"며 특히 "'지평선'이라는 지역 브랜드가 효율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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