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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승 군산 대야면장 “초임 면장 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09년 07월 09일 (목) 09:53:33 박용근 기자 iqtop@naver.com
지난 6월 22일 취임한 대야면 이왕승 신임 면장은 매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어른들에게 취임 인사와 더불어 어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새벽을 가르는 현장체험으로 바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이왕승 면장이 경로당에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이 면장은 취임 다음 날부터 경로당 위치가 적힌 자료만 가지고 홀로 하루 2~3개, 관내 41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

지역 어른들과 취임인사를 나누고 면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초임 면장으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서다.

면 관계자는 “면장님의 현장 방문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아 같이 일하는 직원들조차 알지 못했다”며 “직원들의 동행 요청에도 불구하고‘관내 지리를 빨리 익히기 위해 시작한 일이니 혼자 다니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고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자비로 태극기를 직접 준비해 마을경로당에 걸려있는 낡은 태극기를 직접 교체해주기도 해 주민들의 칭송이 더욱 자자하다.

이 면장의 경로당 방문 일정은 앞으로 2~3주 동안 지속 될 예정이며, 그의 차에는 차에는 경로당 어를들께 전달할 건강 음료와 태극기가 가득 실어있다.

이왕승 면장은 “신임 면장으로서 지역 어른들을 찾아 인사드리고, 소통하는 것은 당연한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산의 첫 관문인 대야면을 주민 화합과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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