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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영 군산상고 외야수 “제2의 이치로를 꿈꾼다”
2009년 07월 09일 (목) 09:04:57 박용근 기자 kmrnews@hanmail.net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기나긴 슬럼프를 겪었지만 이 또한 저에게 주어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이제는 꿈을 향해서만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 외야수 백진영 선수(3년∙18).

   
 
   
 
군산상고 외야를 책임지고 있는 백 선수는 어린 나이임에도 야구에 굴곡이 많은 사나이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아버지 백현씨를 따라 야구장에 다니던 중 야구가 좋아 무작정 익산에서 군산남초로 전학과 함께 야구부에 입단하면서 그의 야구인생이 시작된다.

이후 그는 불과 3년만에 유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6학년 시절 일본에서 개최한 제13회 세계어린이야구대회에 투수로 참가, 한국 마운드의 버팀목으로서 우승을 일궈낸다.

중학교 진학후에도 2005년 한∙일 중학야구 대표로 참가하는 등 투수로서 발전을 거듭하던 그에게 부상의 악몽이 덮쳐 온 것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백 선수는 지속되던 훈련으로 팔꿈치 부상을 입고 3년이라는 기나긴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되고 엎친데덮친격으로 3학년 시절 어깨부상까지 겹치면서 결국 유급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투수의 꿈마저 접어야 했지만 그에게 시련은 곧 기회이자 도전으로 다가왔다.

매일 입에 단내날 정도로 혹독한 재활훈련을 거쳐 그는 올 시즌부터 내면에 있던 타자로서 재능을 깨워 나가고 있다.

100m를 12초에 주파하는 그는 호타준족의 대명사인 시애틀매리너스 소속 이치로를 꿈꾸며 오늘도 배트연습에 굵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백진영 선수는 “투수출신이어서 선구안에는 자신있고 타격 능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대학에서 부족한 경험과 실력을 쌓아 최고의 타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진영 선수는 백현-김남미 부부 사이 2남 중 장남으로 독실한 크리스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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