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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음주 심각성과 대책-박종대 익산시의원
2009년 07월 08일 (수) 09:18:44 박용근 기자 http://iksan.yestv.co.kr
청소년의 음주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음주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더욱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되고 있다.

   
 
   
 
우리나라 아동청소년들의 약물 사용 빈도 및 시작 시기,그리고 각 약물사용간의 관련성을 알아본 결과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약물은 술, 담배, 각성제, 수면제, 흡입제의 순 이였으며 인문계 고교보다 실업계 고교에서 약물 사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약물사용을 시작하는 시기가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흡연 및 음주 행위는 다른 약물의 사용과 높은 관련성을 보인다고 한국정신보건사회학회에서 발표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음주 시작 연령은 2005년 14.8세 2007년 12.6세로 청소년 음주 시작 연령이 급속도로 빨리 낮아지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를 감안한다면 중학생 초등학생까지 음주에 포함 될 수 있는 나이로 매우 심각함을 암시하고 있다.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전년도 음주 실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18~19세 청소년의 음주 율은 80%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우리나라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음주 경험은 64%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 1개월 내 음주경험도 29.9%에 이른다고 청소년보호위원회의 조사 자료를 불 수 있다.

초등학교 졸업 전에 처음으로 술을 마신 청소년은 29.3%에 달했고 중학교에서 첫 음주 경험을 한 청소년은 30.3%를 기록해 결국 우리나라 청소년의 절반이 넘는 59.6%가 중학교 졸업 전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함을 알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청소년 중의 알코올 질환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청소년 알코올 간질환 진료건수는 2004년 6만5천5백26명에서 매년 약 7%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40대의 알코올 질환 진료 건수가 가장 많았다. 알코올 장애는 알코올 남용으로 시작되어 알코올 의존으로 발전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청소년기 때 조기 발견 및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함을 시사해 준다.

특히, 연령이 낮은 아동청소년기 때는 주의력결핍장애, 품행장애를 보였던 경우 자신에 심한 무가치 감을 느낄 경우, 의존성이 강한 경우 불쾌한 상황에서 술을 마신 후 행복감과 다행감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았을 경우, 그리고 성격적인 문제 (수줍음이 많은 성격, 주장을 못하는 성격, 너무 양심적인 성격 등) 가 있는 경우 등이 알코올의 존증에 걸리기 쉽다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아동 청소년 음주 문제 대책은 없는가.

첫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고위험 군에 대한 조기선별 검사와 조기발견자에 대한 예방교육 및 연계의뢰가 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청소년 음주규제 정책이 강화 되어야 한다. 미국의 경우 미성년에 대한 통제를 엄하게 하고, 나이가 가정에서도 미성년이 술을 마시는 것을 알고도 방치한다면 그 부모에게도 책임을 묻는다. 실제로 미성년이 음주 파티를 하고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서 그 부모에게 민ㆍ형사상의 책임을 묻는 소송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셋째, 알코올 중독 전문치료기관 육성이다. 지역 내 정신과 의원 및 병원에 알코올 중독 전문클리닉을 설치 운영하게 하고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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