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1.1.23 토 08:11 
검색
진안 박영근 교사, 잠자리채 잡고'인기상'
2009년 06월 30일 (화) 10:37:59 박용근 기자 webmaster@janews.co.kr
우리집 마당에 고추잠자리/내 동생이 잠자리를 잡으려고/잠자리채 들고 쫓아다닌다/요리조리요리조리 쫓아다닌다/(중략) 고추잠자리(2005년 kbs창작동요우수상), 박형순 작사, 박용진 작곡
 
   
 
 

▲ 박영근 교사

 
 
이 노래는 잠자리채를 들고 쫓아다니는 두 형제의 재미난 모습에 선율까지 고와 널리 불리는 동요다. 2009년 무주'반딧불이 동요제'에서 진안교육청 중창단이 불렀던 '고추잠자리'. 이 노래 하나로 진안교육청 중창단은 인기상을 받았다. 진안교육청 아이들의 또드락거리는 목소리와 잘 어울리기까지 한다.

중창단을 이끌었던 용담중학교 박영근 (43)교사는 "5월 12일에 중창단을 모집해 반딧불이 동요제에 출전해 본선에 올랐다. 전국에서 104팀이 경쟁을 벌였는데 진안교육청 중창단이 인기상을 탔다."라고 밝혔다.

비록 대상을 타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충분한 대가였다. 진안교육청 중창단은 동요제에 참가하기 위해 한 달 동안 연습했다.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인생 수업이었다. 열정을 발휘하면서 얼마나 견고해질 수 있는가. 이번 동요제 경험이 그 답을 줬다.

뮤지컬 배우가 꿈인 이현주(중앙초등학교 3년)양은 "선생님이 조금 무섭긴 한데 재밌으시다. 중창단을 통해 좋아하는 노래를 많이 부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풍초등학교에 다니는 강추석(9)군도 "노래를 잘 부르게 되었고 연습을 할 때 목이 아프지 않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 중창단 아이들이 연습에 한창이다.

 
 
박영근 교사는 말했다. "동요는 아이들의 맑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잖아요. 아이들의 적극적인 마음과 교사의 정성, 그리고 교육청이 삼박자를 맞춘 결과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습니다."

박용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전북은 소셜 미디어로의 지향과 발맞추어 SNS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명사들의  
글을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SNS 포커스와 일부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데일리전북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세상은 ‘무죄’로 답했는데…꼭꼭 숨어
‘갑자기 6장의 해고통지서 날벼락’
1월 15일 오늘과 내일 모레의 날씨
전북 밤사이 확진자 5명 추가…누적
전주시, 문화누리카드 10만원 ‘자동
성경찬 도의원, 한파 속 현장 의정활
어려운 시기 속 전북 사랑의 온도탑
<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
  인사말씀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56401) 전북 고창군 심원면 궁산1길 73 데일리전북
전화: 063) 253-0500 | Fax: 063) 275-0500
등록번호: 전북아00023 | 등록연월일 : 2007.6.25. | 발행 · 편집인: 이대성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이대성
Copyright ⓒ since 2007 데일리전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2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