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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포기한 학교에서 더 많이 배웠다"
진안신문 = 이용원기자
2009년 03월 24일 (화) 10:46:06 박용근 기자 dailyjeonbuk.com
"우리교육 문제를 얘기하며 동경하는 곳이 핀란드다.
최근 한겨레신문에는 재미있는 핀란드 스트룀베리초등 '협력학습' 현장이 소개됐다. 어린이들이 컴퓨터를 옮겨가며 친구가 쓴 글을 이어 쓰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일주일 동안 이루어진 '컴퓨터를 활용한 글쓰기(읽기) 집중 수업'이었다.
이 수업을 참관한 필자는 학습의 가장 기본인 읽고 쓰는 능력을 길러주는 핀란드형 협동학습의 한 단면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필자는 스웨덴 웁살라대학 안승문 객원연구원이다. 안승문 연구원이 진안을 찾아 교육 선진국의 살아 있는 교육 현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진안청소년수련관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진안지회, 새로운 진안을 열어가는 주민포럼이 주관·주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 우리의 교육현실을 한 번 돌아보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이번 강연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꽁꽁 얼어붙은 교육정책은 밀어 붙이기 식으로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라며 "경쟁보다는 협동을, 욕심보다는 배려를, 긴장보다는 여유를 갖게 하는 농촌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교육희망을 함께 맞이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강연회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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