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0.23 금 11:06 
검색
김제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 운동' 90주년 기념행사
2009년 03월 20일 (금) 17:15:06 박용근 기자 dailyjeonbuk.com

제 9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자주독립 정신 계승 발전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 운동 제 90주년 기념행사가 20일 김제군 금산면 원평리 유목정 현지에서 엄숙히 개최됐다.

이날 90주년 기념행사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최규성 국회의원 장성원 전의원, 최병희 조종곤 도의원, 경은천 시의회 의장과 김석준 안기순 정호영 서영빈 시의원, 안기선 농협김제시지부장, 강행종 김제교육청 학무과장, 송영기 금산면지역발전협의회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원평장터 기독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은 그동안 모악향토문화연구회와 금산면지역발전협의회가 합동으로 면민의 날 행사를 겸하는 등 면단위 행사로 치러왔으나 90주년을 맞아 사료발굴정리와 함께 시단위 행사로 승격, 기념식을 갖게 됐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은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세계만방에 떨친 쾌거로 지평선 고장의 자부심이자 긍지가 되고 있다”며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신명나고 활기찬 김제건설에 시민들의 의지를 한데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규성 의원과 장성원 전의원도 “개인의 성공이나 기업 나아가 한 국가의 융성에는 반드시 기개와 투지 그리고 파이팅이 있어야 한다”면서 “90년전 수원면민(지금의 금산면)이 보여준 기개와 투지 그리고 파이팅을 이어받아 금산면 발전과 김제시 발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종안 전인성 이종대 고수권씨등 유족 대표에 대한 기념품 전달과 함께 금산중 조영채 교감선생님의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 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6일 금산면 어유동에서 배세동과 전도명이 만세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하고 3월 20일 원평 장날 오후 6시 일몰을 기해 장터에서 배세동 외 8명의 동지들이 9척의 긴 장대에 대형 태극기를 달고서 대한독립만세를 목청껏 외치며 준비한 선언문과 태극기를 뿌리면서 시작됐다.

당시 원평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구월동 배세동(당시 25세) 전도명(48) 전도근(40) 김성수(30) 전부명(31) 이병섭(24) 전천년(26) 이완수(26) 고인옥(40)열사들이 장터로 튀쳐 나오면서 김대희 등 수백명의 장꾼들이 만세운동에 합류, 원평장터는 삽시간에 만세함성으로 뒤덮이게 됐다. /
박용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전북은 소셜 미디어로의 지향과 발맞추어 SNS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명사들의  
글을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SNS 포커스와 일부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데일리전북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4·15총선 공소시효 D-1…전북지역
10월 16알 전북도 및 시군 주요행
새만금해수유통공동행동 “새만금 해수유
호남지역 탈핵연대체 , 한빛 핵발전소
소원섭 전북도 주무관, '대한민국 자
군산대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한국표준협
전북 해상풍력산업 협의체 출범..그린
<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
  인사말씀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56401) 전북 고창군 심원면 궁산1길 73 데일리전북
전화: 063) 253-0500 | Fax: 063) 275-0500
등록번호: 전북아00023 | 등록연월일 : 2007.6.25. | 발행 · 편집인: 이대성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이대성
Copyright ⓒ since 2007 데일리전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2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