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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효행, 선행, 면학, 국제화, 장애 부문 총 5명
2022년 05월 20일 (금)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 전라북도청
전라북도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발하고 21일 전북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효행 부문에 송민권, 선행 부문에 배현호, 면학 부문에 박주영, 국제화 부문에 윤나연, 장애 부문에 소정훈 등 총 5명이다.

전체 6개 부문 중 예·체능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제외됐다.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전라북도청소년육성위원회의 심사로 선정된다.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1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14년 제1회 3개 부문 시상을 시작으로 2015년 4개 부문, 2016년 5개 부문 등 매년 수상자를 선발했다.

2022년 제9회까지 총 40명의 도내 청소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문별 공적사항 효행부문에 선정된 송민권 군은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웃어른들을 공경하며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돈으로 연탄을 사고 스카우트 대원들과 연탄 은행의 따뜻한 에너지 나눔 실천해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주관하는 평화의 메신저로 인정을 받았다.

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며 생각보다 실천을 통한 적극적인 생활이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신념으로 주변 어른들을 존경, 공손한 평화의 메신저 활동이 인정됐다.

선행부문 배현호 군은 학교 및 공동체 안에서 장수 YMCA 동아리인 피스메이커 활동으로 선한 양향력 발휘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0회 이상 모임을 이끌면서 평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대화 연습 및 타인 존중 훈련 습득 실천했다.

온라인상에서 월 2회씩 미얀마 청년들과 함께 연대하는 교류활동에 참여 산골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야를 넓혀 제3세계 국가 청년들과의 국제교류 활동 동참하며 평화 감수성 증진 및 비폭력 대화방법 전수, 조화로운 또래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 등으로 양질의 돌봄 봉사를 실천한 점 등을 인정 받았다.

면학부문 박주영 양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 합격했고 학교 밖 청소년 CEO카페 매니저로 일하며 15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자립을 도왔다.

‘20년 코로나 확산시기에 꿈드림 청소년단으로 활동하며 비대면 급식지원 사업을 제안해 연 7,500여명 학교 밖 청소년이 혜택을 받는 데 일조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2개 동아리 활동, CDT 2급 자격 취득 등도 인정됐다.

국제화부문 윤나연 양은 스위스에서 시작한 공공외교 활동을 시작으로 영국 교환학생 활동 등을 통해 전라북도의 문화·농업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했다.

코로나 19 국경봉쇄로 인해 해외 공공외교 활동에 제약이 있음에도, 세계를 가져와서 나만의 방식으로 대한민국을 알리고자 꾸준히 고뇌하며 모의유엔회의 의장활동, 한국어 도우미 자원봉사, 새만금 잼버리 대회 팬클럽 활동 등을 지속해 오며 전라북도의 세계화에 이바지했다.

현재 부안군에 ‘러스틱 홀리데이 센터’ 조성을 목표로 부안군이 내국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한 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청년들과 외국인 대상 팸투어 프로그램 기획·운영하면서 전라북도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장애부분 소정훈 군은 자폐성 장애가 있는 대학생으로 고등학교까지 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로 학교생활을 했다.

11살부터 지금까지 피아노를 배워 2020년 군산대학교 음악과에 진학해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다.

전라북도립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에서 파트너 강사로 선정되어 각종 교육장을 다니며 피아노 연주를 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상식에서 5개 부문 청소년상 수상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꾸준한 성실함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정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이름을 떨쳐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이 끝나고 청소년 동아리 12팀 지원사업 인준식과 댄스, 음악 등 9팀의 동아리 공연으로 어울림마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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