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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마음치유센터 ‘원예로 나도 행복해질 수 있어’
전주시민 대상 원예·독서·산림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2022년 05월 20일 (금)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원예로 나도 행복해질 수 있어’
전주시가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불안과 우울증, 스트레스, 코로나 블루 등 다양한 마음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전주시민들을 위로했다.

전주시 마음치유센터는 음악 프로그램 명상 프로그램 미술 프로그램 원예 프로그램의 4가지로 이뤄진 ‘마음치유 1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1기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19일까지 각 프로그램별 총 4회기씩 진행됐다.

특히 회복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 원예치유 프로그램인 ‘나도 행복해질 수 있어’의 경우 참석자들에게 성취감과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해주기도 했다.

원예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복기 암환자들은 방울토마토 키우기 색모래를 활용한 무지개 테라리움만들기 프리저브드플라워 리스만들기 압화 좌우명 액자 만들기 등 각자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지친 마음에 활력을 채웠다.

전주시 마음치유센터는 2기 마음치유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에 일상에 지친 전업주부를 위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인 ‘나를 꽃피우다’를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에는 50세 이상 퇴직자를 위한 독서치유 프로그램인 ‘행복 책갈피’를 진행한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자신감을 되찾고자 하는 성인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으로부터 회복을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힐링을 거닐다’가 진행된다.

원예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매주 보건소에서 와서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강사님과 이야기하며 꽃으로 예쁜 리스도 만들고 압화 액자도 만들면서 마음을 치유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원예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회복기에 있는 암환자들이 자연의 식물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원예치료를 통해 암환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는 완화시키고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행복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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