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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희망학교, 문해교육 특별학습 프로그램 참여기관 및 학습자 모집
노래 부르기, 그림 그리기, 짧은 글 짓기 등 융합 교육으로 학습 흥미 유발
2022년 05월 20일 (금)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 늦게 배운 한글만큼 재밌는 ‘노래, 그림, 시’

전주지역 성인문해 학습자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교육 특별학습이 올해도 이어진다.

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전주희망학교’의 문해교육 특별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 및 학습자를 모집한다.

올해 문해교육 특별학습 프로그램은 성인문해교육 전주희망학교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금암노인복지관 등 8개 노인복지관 삼천생활문화센터 등 2개 생활문화센터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복지기관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북도지부 등 2개 민간단체 등 10여 곳의 학습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학습은 노래와 그림, 시의 세 가지 영역으로 기획됐으며 김형미 시인 등 전주에서 활동 중인 각 영역의 전문가 5명이 진행을 맡는다.

특히 학습자들은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미술 활동을 하는 미술 시간, 가곡과 동요 등 시를 주제로 한 음악을 감상하고 직접 불러보는 음악 시간, 사진과 영상을 함께 나누고 짧은 글짓기를 해 보는 문학 시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문해학습자들이 인문과 예술을 융합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한글을 이용한 캘리그래피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캔버스를 활용한 기관 공동 작품 창작 등 다채로운 문해교육 특별학습을 추진해왔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특별학습은 학교에 가지 못한 어르신들이 간접적으로 다양한 교과목을 습득하는 시간”이며 “어르신들이 기초 한글교육 외의 인문·예술 활동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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