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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전주시 “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도시, 전주”
2022년 04월 19일 (화) 23:54:41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았다. ‘차이’와 ‘차별’의 사이 속에서,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면서 세상은 한 걸음씩 달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가 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맞춤형 일자리 사업 확장, 재활의료체계 구축 등 선진적인 복지정책으로 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도시로 거듭나고, 전국 지자체 최초 발달장애인 특수직렬 채용, 수어 통역사 채용,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설치 등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다 함께 나아가는 포용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시는 2016년 제1기 장애인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재가·시설)의 욕구조사 및 현황을 파악하고 수요에 맞는 정책 방향 설정 및 예상 중복 지원방지 등 효과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으며, 2021년에는 제2기 장애인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그간의 성과 및 한계 등을 점검해 다각적인 장애인 정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장애아돌봄) 서비스 확대·지원, 꾸준한 장애인식개선교육, 대상자들의 편리와 행복을 우선하는 전주시 융합형 통합돌봄사업, 보건소내 장애인 의료지원팀 신설, 코로나19 위기 속 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생활을 촘촘히 지원하여 장애인 가족은 물론, 함께 공동체를 이루는 지역사회 시민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최근에는 ‘전북권역 재활병원 건립’ 공모사업,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전주’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장애인의 체계적인 의료지원 및 탈시설 장애인 자립정착을 위한 환경조성과 양질의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전주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근본적인 자립을 도모해왔다는 것이다.

전주시는 공공부문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달장애인 사서보조 및 수어통역사를 채용했으며,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신규일자리(바리스타)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내 카페 설치 사업을 추진, 전주시청을 비롯해 도서관, 공공수영장 등 10개소에 카페가 설치되고 20명의 중증장애인이 고용되어 사회취업의 문턱을 낮추고 이들의 큰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장애인 의무고용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장애인의 맞춤형 직업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전주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상호협조를 통해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장애인맞춤훈련센터’를 유치, 전국에서 최초로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장애인맞춤훈련센터를 통합 설치하여 직업훈련부터 고용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어울림체육센터’를 건립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문화 및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체육, 평생교육, 일자리 등 시설 복합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체육복지센터’를 건립, 장애인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기반을 다졌다.

그 밖에도 전주시는 발달장애인 거점 병원 및 행동발달센터를 지정하여 사회적 돌봄 기능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예술공간인 ‘하나예술창작센터’를 조성하여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한 사회적 소통과 연대의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코로나19 등 사회환경 변화로 발달장애인의 돌봄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자체와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한 ‘발달장애인 치유농장’ 운영은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며 편견의 벽을 허무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내 장애인의 전동 보조기기 운행자 보험 가입 지원 및 공공기관 장애인주차구역 스마트 단속시스템 구축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장애친화 의료기관 운영, 장애인 이용편의 친화음식점 확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등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체계 마련으로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평등하게 행복을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는 모든 사람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시민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우수한 정책들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도시이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선도적인 복지정책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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