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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불법 현수막 정비로 가로환경 ‘깨끗’
불법 선거 현수막 안걸기 협약식 이후 도시 미관 개선 효과 거둬
2021년 11월 29일 (월)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 익산시청
익산시가 불법 선거 현수막 안걸기 협약 이후 가로변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5일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들 총 8명이 참석해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을 진행 이후 관련 불법 현수막 단속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시는 협약식 이후 평소 같으면 선거 현수막으로 도배됐을 주요 도로들이 몰라보게 깨끗해져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행정력 낭비 해소와 선거자금 절약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는 불법 현수막을 11월 15일 기준 총5만5천969장, 월평균 4,866장을 철거했으며 5억2천3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협약식 체결 이후 부터 11월 15일까지는 한 달간 3,597장으로 기존 월평균 철거 수량의 7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는 적법하게 현수막이 게시를 위해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226기 957면, 행정용 현수막 게시대 81기 221면으로 총 307기 1,178면의 현수막 게시대를 운용 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협약식을 토대로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은 즉각 철거를 하고 현수막 게시대 설치 확대를 통해 불법 현수막을 양성화하게끔 노력해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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