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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환경 중심 조직개편, ‘관리’ 집중 효과 극대화
환경관리 집중 덕분에 악취 저감에 따른 시민 만족도 높고
2021년 11월 29일 (월)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 익산시청
익산시가 지역의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환경중심’으로 조직 개편 후 환경 관리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환경 정책 업무와 인허가, 지도단속, 환경 사범을 추진하는 환경관리과로 분리한 지 올해 2주년을 맞이하며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환경 분야 인허가, 지도 단속, 환경 사범 업무 등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을 설치해 분양별 단속 실시, 강력한 사법 처리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 개선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가장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로는 악취를 꼽을 수 있다.

‘익산악취24’ 접수된 민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악취 발생이 절정을 이르는 8월을 기준으로 악취 발생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019년 1,387건, 2020년 1,611건이었던 민원이 올해 8월에는 850여 건에 그친 것이다.

5월에 실시한 악취저감 행정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절반이상인 55%가 악취가 줄었다고 답하고 있어, 악취저감을 위한 여러 노력들이 결실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분야에서는 하절기 악취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가축사육 농가에 대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했다.

한편 346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해 강도 높은 지도점검 추진, 위반농가 등 76개소를 적발해 가축분뇨법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익산시 환경문제의 큰 화두였던 장점마을, 낭산 폐석산과 같은 환경 이슈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기·폐수배출사업장 지도점검에서는 연초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해 355개소에 대해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해 20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강력한 지도점검 업무뿐만 아니라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노후된 대기배출시설을 교체할 수 있는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현재까지 43개업체 43억7천3백만원을 집행했다.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주요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에 나선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공사장에 대해서는 이행해야 할 조치 사항들의 관리를 강화해 쾌적한 대기질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관리 집중행정 도입 2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을 통해서 환경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사범에 대해 강력한 단속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송방섭 환경관리과 과장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환경 문제들에 대한 해결을 요구해 있어 지속적인 환경관리 업무 추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내실 있게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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