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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전북, 글로벌 경쟁력 갖출 생태계 구축 ‘한걸음 더’
2021년 11월 06일 (토) 23:12:16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자율주행 관련 핵심부품 및 시스템의 실증무대 가시화

4차산업의 대표 주자이자 미래차 시장을 견인할 상용차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실증, 상용화 및 관련 기업의 집적을 이루기 위한 전라북도의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무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저속에서의 자율주행 기능검증을 위한 지원기반으로 ‘새만금주행시험장(`15~`18년)’을 구축한 데 이어, 2단계 사업으로 고속의 자율주행 성능검증을 지원하게 될 ‘새만금지역 자율주행 테스트베드(`20~`22년)(이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가 11월 5일 착공하게 된 것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3단계 사업으로 일반차량과 혼재되어 있는 실도로 기술실증을 위한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사업(`22~26년)‘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전라북도를 명실상부한 상용차 자율주행 분야의 세계 일류 허브로 키워 나가는 데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전라북도가 준비한 상용차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에 필수요소인 기능검증(단계), 성능검증(단계), 기술실증(단계)을 위한 1~3단계 중 2단계의 실증기반으로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더욱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통한 상용차 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1,313억원, 부가가치 525억원 및 고용창출 756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PMG** 조사에 따르면 자율주행 시장은 약175조원(2025년)에서 1,127조원(2035년)까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반면, 장기간 실증, 인프라 연계, 산업 간 융합 등 개별기업이 수행하기 힘든 미래차 분야에 대한 연구환경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대규모 미래차 연구환경 마련을 위한 테스트베드 실증 기반 구축을 통해 자동차부품산업의 부진 극복과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상용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소 중견 기업이 개발‧생산하는 자율주행 관련 부품 및 시스템에 대하여 가상환경 기반의 단위 평가에서부터 실도로 기반의 자율군집주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용차산업의 국내 시장점유율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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