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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역사문화 복원·세계화”…전북·전남·광주, 대선과제 공동 건의
2021년 10월 27일 (수) 09:18:01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26일 전남 나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전북-광주-전남 초광역 협력 마한역사문화권 공동 발전 이행 협약 및 대선과제 공동건의서 서명식’ 모습.(전북도 제공)2021.10.26/©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마한역사문화권 복원과 세계화를 위해 전북도와 전남도, 광주광역시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26일 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전북-광주-전남 초광역 협력 마한역사문화권 공동 발전 이행 협약 및 대선과제 공동건의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3개 시·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Δ마한 역사문화 자원의 세계화(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Δ마한 역사문화 자원의 대국민 향유 활용 여건 조성(마한역사문화자원 국가문화재 지정 및 승격 확대, 마한역사문화자원 복원 정비, 관광자원화 및 홍보 등) Δ마한역사 문화권의 역사적 가치 확립(기초 조사연구, 유적 조사연구, 학제 간 융합 심화 연구)을 대선 주요 정책 과제로 공동 건의했다.

전북도 등 3개 시·도는 이번 대선 주요 정책과제 공동 건의를 시작으로, 마한역사문화권 발전비전을 공유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북은 마한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였고, 후기 마한의 거점지였다. 전북, 전남, 광주 3개 시·도가 손을 맞잡고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 사업을 국정과제에 포함해 마한 문화유산을 호남권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상 마한역사문화권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전남 일대 마한 시대의 유적·유물이 분포돼 있는 지역’으로 한정돼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전북지역도 마한역사문화권에 포함하는 개정안이 발의돼 국회 심의 중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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