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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하루 30t 처리‘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 속도
정읍·고창·부안 공동 추진 내년 4월 완공 예정…자원 재활용 향상 ‘기대’
2021년 10월 20일 (수)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 정읍시청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사업은 3개 시군의 기존 노후화된 재활용 선별시설을 공동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종이 등의 자원을 선별하는 시설로 시설용량은 1일 30t의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할 수 있는 규모다.

정읍시 영파동 404-2번지 매립장 인근에 총사업비 102억을 투입해 건립 중이며 사업비는 정읍시가 50%, 고창군과 부안군이 각각 25%씩 부담한다.

추후 3개 시군이 실무협의회를 통해 운영비 등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는 현재 공정률 70%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올해 초 원자재 급등으로 인한 철근 자재 수급에 문제가 있었으나, 지난 7월 철재 자재가 확보되어 내년 4월 정상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가 완공되면 파봉기와 자력선별기, 압축기 등 자동화 선별시스템을 통한 선별작업으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등의 자원 회수와 재활용이 용이해 진다.

또 작업공간 확보로 열악한 근무 여건과 안전사고 예방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 충분한 실무협의회를 거쳐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3개 시군 공동 운영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대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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