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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농협 케미컬 전북 이전 지연…시급히 추진 돼야"
2021년 10월 17일 (일) 10:10:49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농협 케미컬의 신속한 전북 이전을 통해 농약시장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협 케미컬의 전북 익산 이전사업이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

농협 케미컬은 오는 2023년까지 경기도 성남에 있는 공장과 본사를 익산 제3산업단지로 옮기기로 하고 지난 2018년 7월 전라북도, 익산시와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농협 케미컬은 본사 이전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약 가격 인하로 2027년에 농가소득 1155억원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현재 농협 케미컬은 제품창고를 완공하고 공장 설계는 완료했으나 최근 공사비 급증 등으로 인한 재무부담 증가와 재원확보의 어려움으로 이전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 투자전략 재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컨설팅 종료 후 회사 역량 범위 내에서 합리적인 통합 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최근 4년간 농협 케미컬은 지난해 한 해를 빼고 매년 순이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도 재무구조를 핑계로 본사 이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농협 케미컬은 신속한 본사 이전 조치를 통해 농도 전북에서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농약시장 선도 기반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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