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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갈아엎자"…민노총 전북본부, 20일 3만명 총파업 선포
2021년 10월 12일 (화) 21:05:16 박용근 기자 news22001@naver.com
민주노총 전북본부 관계자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민주노총 전북본부에서 '10.20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0.1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오는 20일 총파업에 참여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는 1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민주노총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20일에 3만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총파업 대회를 개최한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의 핵심 목표는 Δ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전면개정 Δ정의로운 산업전환과 일자리 국가 보장 Δ주택·교육·의료·돌봄의 공공성강화로 압축된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파업으로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고착화되는 사회 양극화 및 불평등 해소와 고용보장 및 사회공공성 확대 과제를 전면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통과 독선으로 전북을 좀먹고 있는 송하진 도지사의 퇴진과 노동존중 전북도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일념을 담아 총파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관계자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민주노총 전북본부에서 '10.20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0.1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민주노총 110만 총파업 대회는 오는 20일 하루동안 수도권과 각 지역별로 개최된다.

전북지역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전북도청 등에서 50명씩 인원을 분산시켜 진행할 예정이다.

박두영 민주노총 전북본부장은 "모든 조합원이 동시에 일손을 놓지는 못하더라도 총회와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파업한다"며 "불평등 세상을 타파하고야 말 거침없는 총파업에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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