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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2022년부터 '스타리아' 연간 8천대 생산
2021년 10월 08일 (금) 05:44:48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현대차 제공) /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내년 7월부터 스타리아 생산에 돌입한다. 연간 8000대를 생산한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7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날 현대자동차 고용안정위원회가 울산공장 생산물량 일부를 전주공장에 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중대형 트럭과 버스, 엔진을 생산하던 전주공장은 26년만에 처음으로 소형 상용차를 생산하게 됐다.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전주공장은 연간 10만 대의 상용차 생산 설비를 갖췄으나 지난해 3만6000대 생산에 그치면서 일부 직원이 전환 배치되는 등 고용불안을 겪고 있다.

전주공장이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타리아' 이관을 요청했으나 울산공장 일부 노조원들의 반대가 심했다. 당초 현대자동차 고용안정위원회는 9월3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울산공장 노조원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안호영 국회의원(왼쪽)과 송지용 전북도의장./뉴스1

안호영 의원은 이번 스타리아 물량 전주공장 이관은 송지용 전북도의장과의 합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완주군이 지역구인 송 의장은 지난달 29일 울산공장을 방문해 이상수 지부장 등 노조 임원진과 최준형 부사장을 차례로 만나 물량 이관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갖고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안호영 의원도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현대자동차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고용안정위원회에서 논의될 현대차 생산물량 이전과 관련해 “반드시 전주공장에 ‘스타리아’ 생산물량 이전이 확정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결국 정치권과 전주공장 노조의 노력이 울산공장 물량을 전주공장에 이관될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이다.

안호영 의원은 “이관된 물량이 적다고 할 수는 있으나 대단히 반갑고 환영할 만한 일이다”라며 “노조는 송지용 의장이, 임원진은 제가 만나 설득했다. 함께 노력한 결과다”고 말했다.

송지용 전북도의장도 “오늘의 결정은 노사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변화를 받아들인 용기 있는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승적 결단을 해주신 울산공장 직원들과 이상수 현대차지부장, 고용안정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전주공장이 이번 위기 극복을 바탕으로 전기·수소차 등 신산업을 통해 글로벌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공장으로 더욱 커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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