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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의원 "충청지역 경선, 엄청난 결과…전북도 높았으면"
2021년 09월 07일 (화) 09:08:33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순회경선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1.9.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 대선캠프의 조직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국회의원(전북 전주갑)은 6일 대전·충남과 세종·충북의 경선 결과에 대해 “엄청난 결과다. 만족할만한 성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사실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다. 충청지역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4일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에서 54.81%, 5일 세종·충북에서 54.54%를 얻어 2위인 이낙연 전 대표를 크게 앞섰다.

김 의원은 “지금이 시작이다. 여기서 도취되면 안된다”며 “더욱 겸손하게 머리 숙이고 경선에 임하겠다”고 했다.

특히 아직 발표하지 않은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있기 때문에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대전·충남의 경우 이 지사 캠프가 가장 약세로 꼽았던 지역이다.

김 의원은 “선단인단은 일반 시민들이기 때문에 권리당원 투표와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면서도 “하지만 낙관은 하지 않고 있다. 후보를 포함해 선대위 지도부가 바닥을 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를 놓고 보면 '친문'이 이재명 지사를 인정하게 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100% 동의한다. 자발적 당원들은 친문성향의 사람들이 많다”며 “조심스럽지만 대부분의 친문성향 권리당원들이 이재명 지사를 지지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전북에서 치러질 경선에 대해서는 “충청지역 경선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전북에서 더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한다”면서 “전북 정치권의 많은 인사들이 정세균 전 총리에 참여하고 있어 민심에 대한 평가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30여명의 시·도의원들이 이재명 지사 지지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은 문재인 후보 때 전남보다 더 높은 지지를 보냈다”며 “전북을 위해서는 전남보다 높은 지지율이 나왔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캠프는 과반을 득표해 1차 경선으로 끝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충청지역 경선 결과로 승리를 낙관하면 안된다.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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