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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온열질환자 38명발생...탈진 18명, 경련 12명, 열사병 4명
도, 낮 시간대 실외작업 피하고 예방수칙 준수당부
2021년 07월 23일 (금)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 폭염 속 온열질환 증가…건강수칙 준수 필요

전라북도에서는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열탈진 18명, 열경련12명, 열사병 4명 등 온열질환자 총 38명이 신고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실외작업장에서 발생했다.

발생시간은 더운 낮 시간대 오후 2시~오후 5시이며 여성보다 야외활동이 잦은 남성에게 더 발생했다.

전북도는 최근 전국 내륙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 가장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열, 두통, 빠른 맥박과 호흡 등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야 하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우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은 “특히 노인, 어린이, 기저질환자, 야외작업자 등은 온열질환에 취약하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대비 도민의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온열질환의 발생 현황과 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도내 21개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의 진료 현황을 신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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