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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무더기 확진’ 전주 초등학교, 집단감염 확산 '비상'
2021년 04월 07일 (수) 20:42:49 박용근 기자 news22001@naver.com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7일 초등학교 입구에서 전주시 보건소장이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4.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 호성동 A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심상치 않다. 이날 오전 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후에만 9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7일 전주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명(전북 1599번~1607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9명 모두 A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로, 앞서 발생한 집단감염을 이유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9명이 추가되면서 A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날 오전 이 학교 학생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방과 후 교사인 전북 158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교사는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추가 확진자 발생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검사 대상자만 800명에 달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검사 대상자가 많아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인 높은 없는 상태다”말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동 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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