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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전북 누적 1141명
2021년 02월 23일 (화) 19:54:29 박용근 기자 news22001@naver.com
전북 김제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140~1141번째 확진자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140~1141번(군산)은 모두 80대로 같은 마을 주민이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140번 A씨는 지난 15일부터 다리 통증 등의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기간이던 11~12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아들과 딸을 포함해 자녀 3명이 A씨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5일과 17일에 2곳의 병원을 찾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1141번 B씨는 17일부터 감기 기운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역시 설 연휴기간인 10~12일 타 지역 거주 자녀 2명이 B씨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5~17일, 19일에는 마을 경로당도 찾았다. 18일에는 요양보호사 C씨가 B씨의 집을 방문했다. 22일에는 병원을 다녀온 뒤 다시 경로당에 들렀다.

보건당국은 앞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 C씨(가족 3명 동반 확진)가 이 마을을 방문한 이력과 방문 당시 A·B씨가 의심 증상이 있었다는 진술을 근거로 이 마을 주민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마을 주민 23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이들 확진자 2명 외에 또 다른 마을 주민 2명이 재검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마을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23일 오후 6시 기준 전북에서는 6명(군산)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1141명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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