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백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해 신속한 업무 추진 촉구

전북도의회 성경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고창1)의 한파 속에도 고창군 곳곳을 누비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성경찬 의원은 13일 오전 고창 백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성 의원은 일반산업단지 기업입주에 따른 인구유입 대응을 위한 정주여건 마련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창군과 전북개발공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개발공사 안정수 본부장 등 이 함께했다.

성경찬 의원은 13일 오후에는 이번 한파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부안면 일대 숭어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숭어 폐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연재해 복구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동사 피해를 원천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수산기술연구소 관계자,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박광재 양식산업과장 및 나남근 고창군 수산과장 등이 함께했다.

성경찬 의원은“한파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