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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경제회복 방점’ 2021년 예산안 2조345억 편성
2020년 11월 17일 (화) 08:55:37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전주시 내년도 예산안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주시는 2021년 예산안을 2020년 당초예산인 1조8986억 원 대비 1359억 원(7.2%) 증액된 2조345억 원으로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전주형 디지털·그린뉴딜 정책 본격화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마련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도시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는 1451억 원 증가한 1조8208억 원, 특별회계는 92억 원 감소한 2137억 원이 책정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에 14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해고 없는 도시 추진 11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및 노인·장애인 일자리 창출 478억 원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자동차 구매지원 등 수소선도도시 조성 184억 원 △탄소기술사업화연구소기업 10억 원 △탄소융복합 소재부품산업 고도화 8억 원 △드론혁신지원센터 및 드론산업 국제박람회 운영 4억 원 △금융산업전문인력 양성 1억 원 등 수소·탄소·드론·금융 등 4대 신성장산업의 질적 도약에 공을 들인다.

전주사랑상품권 예산으로는 올해 대비 154억 원 증가한 207억 원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중소기업, 농업인 등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및 공제가입 지원 27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 원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 건립 15억 원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6억 원 △농민수당 30억 원 등의 예산이 반영됐다.

시는 또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발맞춘 전주형 디지털·그린뉴딜 사업에도 980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5억 원 △지역SW기업 성장지원 5.4억 원 △SW융합클러스터 4.2억 원 △VR․AR제작거점센터 4억 원 △도시 바람길숲 및 혁신도시 미세먼지 저감숲 132억 원 △지방정원 및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6억 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저감 138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150억 원 등이다.

시는 관광 분야에는 △관광거점도시 기반 구축 98억 원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및 예술마을 조성 37억 원 △전라감영, 부성, 동학 역사복원사업 18억 원 △역사전통문화도시 조성 47억 원 △한옥마을 관광기반 정비 23억 원 △생태동물원 및 천연기념물 보존관 조성 70억 원 등을 반영시켰다.

복지 분야에는 총 예산의 40%인 8000억 원가량을 투입한다. 도시재생 사업 163.5억 원을 포함해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9억 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 17억 원 △놀이터 및 놀이환경 개선 12.5억 원 △야호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과 재난·재해 등에도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대책 및 지원 6.5억 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운영 3억 원 △통합건강증진사업 2.8억 원 △국가예방접종 93억 원 △덕진보건소 건립 35억 원 △재난관리기금 70억 원 △자전거도로 개설 및 자전거대여소 무인시스템 구축 28억 원 △도로·하천정비 등 475억 원 △시민안전, 풍수해, 농업재해 등 보험지원 9억 원 등을 반영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17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제37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위기에 강한 도시는 돈이 많은 도시가 아니라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도시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면서 “시민 삶 전체를 예산에 담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새로운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용기로 전주의 운명을 개척하고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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