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1.1.19 화 11:30 
검색
‘한옥마을~전라감영~객사’..전주시 新 관광코스 뜬다
시, 총 40억원 들여 전라감영부터 완산교 교차로 구간에서 ‘전라감영로 특성화사업’ 추진 완료
2020년 11월 03일 (화)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70년 만에 복원된 전라감영 주변의 보행환경이 걷기 편한 길로 개선됐다.

이로써 전주한옥마을과 전라감영, 객사, 풍남문 등 조선왕조 발상지로서의 전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코스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주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전라감영부터 완산교 교차로까지 500m 구간의 도로를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전라감영로 특성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라감영로 특성화 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추진되는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시는 기존 15m의 차도를 8~9m로 줄이는 한편 3m의 보도를 양쪽에 신설하고 화강석으로 인도를 포장함으로써 전라감영과 어울리는 전통미가 있는 거리로 만들었다.

도로 위 전선은 지중화해 시야를 확보했으며 차도와 인도 사이에는 이팝나무 등을 심어 거리가 녹색 식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CTV와 무인단속 카메라, 가로등, 보안등 등을 곳곳에 설치하고 버스 승강장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라감영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전라감영로 경관협정’ 사업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관협정 사업은 시가 외벽, 창호, 지붕, 차양 등 건축물의 외관과 옥외광고물에 대한 색상, 재질, 디자인 형태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경관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건축물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게 특징이다.

시는 경관협정에 참여한 건축물 소유자에게 외관 정비비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전라감영로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주변 건축물들의 경관까지 개선되면 전라감영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아가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객사, 풍남문 등 조선왕조 발상지로서의 전주의 핵심 시설을 둘러보는 새로운 관광코스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시는 한옥마을 경기전과 70년 만에 복원된 전라감영, 풍패지관으로도 불리는 객사, 풍남문은 조선시대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성이었던 전주부성의 핵심 시설들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전주형 도시재생의 정체성은 사람, 생태, 문화가 아우러지는 것으로 전라감영로 특성화사업은 전주의 문화와 역사를 담아 추진됐다”며 “전라감영로는 물론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전북은 소셜 미디어로의 지향과 발맞추어 SNS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명사들의  
글을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SNS 포커스와 일부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데일리전북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전교조·교사들 “전주예술고 교사 부당
정읍시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북도, 산물벼 인수도와 2차례 조곡
세상은 ‘무죄’로 답했는데…꼭꼭 숨어
‘갑자기 6장의 해고통지서 날벼락’
전북도, 전국최초 마을만들기 도센터
황새도 선택한 대한민국 생태문화수도
< script async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
  인사말씀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56401) 전북 고창군 심원면 궁산1길 73 데일리전북
전화: 063) 253-0500 | Fax: 063) 275-0500
등록번호: 전북아00023 | 등록연월일 : 2007.6.25. | 발행 · 편집인: 이대성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이대성
Copyright ⓒ since 2007 데일리전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2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