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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이은숙 개인전 ‘길’ 개최
문인화를 통해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는 근대 표현
2020년 10월 16일 (금) 김영자 기자 say-amen21@hanmail.net
   
▲ 군산시청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오는 11월 8일까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지홍 이은숙 개인전 ‘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은숙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문인화 분과 이사이자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부분 초대작가 및 대한민국 해동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인화 작가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세계미술축전 우수작가상을 포함 다수의 수상과 전시, 심사 경력을 지니고 있다.

이 작가는 문인화의 도구인 흰 종이와 먹만큼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는 근대를 잘 설명하는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 작품을 ‘길’ 이라는 주제로 우리 근대사를 작품 속의 말이 가는 길을 통해 담아내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인화에 웃음과 환멸, 냉소, 환희 등의 감정을 위트있게 담아 보는 이로 해금 재미를 느끼고 다시 문인화 전시를 찾게 되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군산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군산시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전시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고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박물관관리과 관계자는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올해 상반기에 故하반영 화백의 상설전 ‘치유의 장생’을 개최했다”며 “하반기에는 군산 출신의 작가 5인의 전시 참여를 확정하고 개인전을 개최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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