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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검찰 기소, 당혹스럽고 억울하다”
2020년 10월 12일 (월) 08:42:06 김창수 기자 news2200@naver.com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용호 국회의원이 "당혹스럽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2020.10.8/©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호 국회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 무소속)이 “검찰 기소가 당혹스럽고 억울하지만 재판에서 반드시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호 의원은 이날 긴급 입장문을 통해 “상대후보 측의 고발 내용만을 일방적으로 인정해 본인에게 선거운동 방해라는 죄를 씌우려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검찰의 기소를 호남 민심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얼마나 동의할지 의문”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4.15총선 당시 상대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 의원을 기소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29일 전북 남원시 춘향골 공설시장에서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공설시장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방문한 상태였다. 이용호 의원은 이낙연 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다가갔고 이 과정에서 이강래 후보 측과 실랑이가 벌여졌다. 이후 이용호 의원 측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이강래 후보 측은 이용호 의원을 선거 자유방해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용호 무소속 후보가 지난 3월 29일 전북 남원시 춘향골 공설시장을 방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을 찾아와 항의를 하고 있다. 2020.3.2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입장문에서 이 의원은 “당시 평소 잘 아는 이낙연 전 총리가 지역에 온다기에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인사를 하고 지역 현안을 전달하려 했다”며 “하지만 상대후보 측 관계자들이 다짜고짜 힘으로 제지했고 그 과정에서 본인이 떠밀려 넘어지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억울해서 항의한 것이고 오히려 본인이 정당한 의정활동과 선거 자유를 방해 받았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선거 직후 대승적 차원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모든 고발을 취하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힘없는 무소속 의원이어서 가시밭길을 걷는 것인가 하는 서러움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 의원은 “남원, 임실, 순창 주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면서 “성실히 재판에 임하면서 사법부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결백을 증명하겠다. 재판과 상관없이 의정활동은 꿋꿋하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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