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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어르신 이불 ‘뽀송뽀송하게’
전주시자원봉사센터, 22일 ‘이웃사촌 빨래터 이동빨래 봉사활동’ 진행
2020년 09월 22일 (화)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 전주시청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사는 노인들의 무겁고 큰 이불을 세탁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노인사랑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동서학동 지역의 홀로 지내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웃사촌 빨래터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센터는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 가구의 묵은 이불 25채를 수거해 얼룩진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시켜 주는 활동을 벌였다.

세탁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무거운 이불을 빨래하기가 어려운 데다가 계속된 장마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다”며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잠에 잘 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동빨래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센터의 주요 봉사사업으로 소외계층의 호응이 높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봉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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