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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1명 확진…3일 앞당겨 조기 폐회
2020년 09월 18일 (금) 08:09:33 뉴스1 http://www.news1.kr/
15일 전라북도 군산기계공고에서 열린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메카트로닉스 직종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0.9.15/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에서 16년 만에 개최된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개회 5일 만인 18일 결국 조기 폐회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문으로 당초 일정보다 3일 앞당기는 것이다.

전북도는 17일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삼사위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조기 폐회하기로 긴급 결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18일과 19일 열리기로 한 경기가 많지 않은 점과 순위 조정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심사위원(전북 112번)은 경기 용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의 접촉자 분류 통보가 이뤄진 지난 16일 오후 검사를 실시한 뒤 17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종목 경기는 조기 종료됐다.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린 14일 제2경기장인 전북 전주시 전주공업고등학교 정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대비를 위해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2020.9.1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국내 최대 숙련 기능인의 축제인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4일부터 군산과 익산, 전주 등 전북 4개 시·군 7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개최 여부를 두고 많은 우려가 제기됐지만 경기장 밖과 내부를 나눠 7단계의 ‘철저 방역’을 통한 개회가 결정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부 종목 경기가 중단되는 파행을 겪었고 일각의 감염 확산 우려에 조기 폐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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