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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출신 다문화가족, 전북도에 마스크 6천매 기부
2020년 08월 26일 (수) 07:36:20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마스크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다문화가족이 있어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중국동포 출신 다문화가족인 장길준(38세, 남)과 박준국(주식회사 SR에어텍 대표)씨가 전북도내 다문화가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6천 장을 공동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자(장길준외 1)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약 2만여매의 마스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장길준씨는 중국교포인 본인과 딸이 올해 8월 한국국적을 취득해 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우리 도에 추가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다시 확산된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상황에서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에게 배부하여 더욱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도민의 건강 안전에 앞장서는 고마운 분들이 계시기에 큰 힘이 된다며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고 나아가 빠른 종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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