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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문예술거리, 시민놀이터 품고 활력 ‘UP’
전주시, 오는 10월 경원동 전주시민놀이터를 동문길 동문문화센터로 이전 추진
2020년 08월 13일 (목) 신상철 기자 sinscastle@naver.com

시민들의 여가문화 활동공간이자 생활예술 거점공간인 전주시민놀이터가 올 10월 동문예술거리로 이전된다.

이에 따라 동문예술거리는 전주시민과 예술가들을 위한 문화예술거리로 더욱 특색 있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경원동 전주시민놀이터를 동문길에 위치한 동문문화센터로 이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동문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동문문화센터 1층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무인카페로 운영되는 ‘갤러리 카페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시민 누구나 이 공간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한다는 구상이다.

또 2층 ‘두드림 공간’의 경우 공연예술인과 음악동호회를 위한 활동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음악연습실은 방음시설 성능을 최대한 강화해 이용자들이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거주민들의 소음불편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놀이터가 이전됨에 따라 기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문문화센터는 동문예술거리의 거점공간이자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놀이터를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문화 놀이터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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