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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48.5㎜ 물폭탄 맞은 임실군, 수해 복구 전념
2020년 08월 11일 (화) 07:11:35 뉴스1 http://www.news1.kr/
심민 전북 임실 군수는 10일 수해 지역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진행 점검에 나섰다.(임실군 제공)2020.8.10 /© 뉴스1

(임실=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최근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임실군에는365.5㎜의 많은 비가 내렸다.

관촌면은 448.5㎜의 장대비를 퍼부으며 하천 범람, 주택 침수 등으로 7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홍수 위험에 섬진강댐 방류로 인근 주민 수십명이 마을에 고립되기도 했다. 이 기간 접수된 집중호우 피해는 모두 46건으로 집계됐다.

심민 군수는 이날 수해 지역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진행 점검에 나섰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과 저수지 점검을 강화하고,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따른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수해 피해가 심한 12개 읍·면 지역에 건설장비 245대, 공무원과 주민 등 인력 250명의 인원을 투입해 응급복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더불어 집중 호우에 대비한 재난문자,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신속하게 군민에게 재난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응급복구 조치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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