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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서원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세계의 유산 무성서원,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2020년 07월 03일 (금)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 전라북도청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7월 8일에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무성서원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문화유산에 걸맞는 무성서원의 보존·관리 방안을 구축하고 종합정비 계획의 발판을 마련해 향후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이흥재 무성서원 부원장의 축사, 전북연구원 김선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해준의 기조발제, 박성진의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 방향과 활용방안’, 최주희의 ‘대구·경북지역 서원의 현황과 현대적 활용사례’, 박정민의 ‘무성서원의 역사문화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 관장을 좌장으로 김성희, 김학수, 이규철, 한문종, 허인욱, 홍성임이 자유롭게 정책 제언과 토론을 이어간다.

무성서원은 한국의 서원 9개 중 유일한 도내의 서원이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았다.

‘마을 안 서원’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바탕으로 향촌 교화 활동의 중심지로서 마을과 함께 해왔다.

학술대회에 앞서 센터는 110년 전 무성서원의 모습이 그려진 ‘칠광도’를 보물로 지정하자는 이슈브리핑을 발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칠광도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무성서원 주변에 산재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한다.

이후 7월 10일에는 무성서원에서 세계유산등재 1주년 기념 축전으로 “KBS 국악 한마당”이 진행된다.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무성서원의 가치가 도·내외 홍보될 수 있도록 지역, 학계 등에서 관심을 가지고 무성서원의 가치와 의미를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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